가수 송가인이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24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정규 2집 앨범 발매와 생일을 기념해 유튜브 송가인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송가인의 서울의 달 두 번째 이야기-보통의 날을 바라며’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왕성한 활동을 해준 송가인에게 보답하기 위해 팬클럽 ‘AGAIN’(어게인)이 팬들과 한 번 더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들은 굿즈를 자체 제작하는 등 송가인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서포트 해왔다.
팬미팅 ‘보통의 날’은 3가지를 테마를 다채롭게 담았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모든 것이 ‘일시정지’된 상황에서 일상을 되찾고 싶은 ‘그리움’을 담아 따뜻하고 행복한 2021년을 맞이하고자 하는 송가인의 ‘위로’를 한 무대에 담았다.
송가인은 “힘들었던 2020년을 보내며 지난해에 비해 유난히도 적었던 추억의 한 페이지에 마지막 추억 한 장을 장식하려 한다”며 “팬들이 준비해준 마지막 선물을 맞이할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팬들을 위해 앨범소개등 이벤트를 마련해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정규 2집 ‘몽(夢)’을 발매한다. 몽(夢)’은 2020년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악몽에서 깨어나 희망을 향해 나아가자는 송가인의 팬들에 대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