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쇼’ 오유진X진해성, 트로트로 가득 채운 무대

 

진해성, 오유진이 경상 오누이시너지를 발휘했다.

 

오늘(9), ‘경상 남매진해성, 오유진이 SBS MTV ‘더쇼에 출연했다.

 

트로트 가수로서 첫 걸음마를 내디딘 진해성과 오유진은 각자 경연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신곡을 선보였다. 진해성은 자작곡인 바람고개셀프 프로듀싱능력은 물론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시청자를 끌어당기는 눈빛을 뽐냈다.

 

트롯프린세스오유진은 앙증맞은 의상과 경쾌한 멜로디와 시너지를 일으켜 무대 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유진은 현역가수들 사이에서도 전혀 뒤처지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트롯계의 혜성진해성과 트롯 프린세스오유진은 지난 2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역사를 시작했다. 오유진과 진해성은 힘든 경연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고 지지하며 따뜻한 우정을 쌓아왔다.

 

한편, 진해성과 오유진은 KBS2 ‘트롯전국체전스핀오프 프로그램인 트롯매직유랑단출연소식을 알렸다. 단장 송가인 그리고 MC 김신영, 문세윤과 함께 하는 트롯뮤직토크쇼 트롯매직유랑단은 경연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TOP8의 예능감과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3월 말 예정이다.

 

또한 트롯전국체전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트롯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를 준비했다. 오직 트로트를 사랑하는 시청자를 위해 준비된 갈라쇼는 감독, 코치 그리고 참가선수들의 특급 콜라보레이션과 경연에서 이슈되었던 무대 그리고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은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방송은 오는 13일과 20일 토요일 밤 1030분에 방송된다.

 

경상 파트너즈진해성과 오유진은 오늘 SBS MTV ‘더쇼에서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