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이 모자라’ 상호상민, 개가수→트롯가수, 활약ing

 

쌍둥이가수 이상호, 이상민이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S 개그맨 21기로 데뷔하여 개그콘서트에서 수많은 유행어를 낳은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트로트가수로 거듭나 연예계 생활 2을 열며 예능,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호, 이상민은 수년간 몸담아왔던 '개그콘서트' 폐지로 아픔을 겪으며 설 수 있는 자리를 잃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전, 현역가수들 사이에서 불굴의 의지로 최종 6위에 등극하며 시청자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개가수’(개그맨을 본업으로 하면서 가수 활동을 겸업하는 자를 일컫는 말)로 발돋움, '퍼포먼스 장인'으로 거듭났다. 이에 KBS2 '트롯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 ’불후의 명곡등에 출연하여 상호상민표 세미트로트를 선보이며 개그맨에서 트로트가수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트롯전국체전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한 보험 회사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다. 이상호, 이상민은 2년간 TV광고를 비롯해 홈쇼핑,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FM에셋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지난 31일 첫 방송한 KBS2 ‘트롯매직유랑단에 출연하며 첫방송부터 TOP8 중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그리고 오늘(5) 목포MBC ‘즐거운 오후 2공개방송에 출연하여 영암지역축제알림은 물론 지역민과의 소통으로 친밀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쌍둥이가수 이상호, 이상민은 매주 수요일 밤 1040KBS2 '트롯매직유랑단에 출연하여 예능감과 트롯 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호, 이상민이 2021년 예능, 광고를 넘나들며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