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채’ 상호&상민, ‘개그콘서트’→‘뮤직뱅크’ 금의환향

 
상호&상민이 완벽한 퍼포먼스로 ‘뮤직뱅크’ 무대를 가득 채웠다.

4월 30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상호&상민은 ‘간 보는 거냐’로 트로트의 맛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뮤직뱅크’에는 첫 출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상호&상민 부른 ‘간 보는 거냐’는 홍경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한 여자에게 상처받은 남자의 마음을 평범하지만,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흥겨운 리듬 위에 상호&상민의 대체 불가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상호&상민은 ‘뮤직뱅크’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요리사 의상에다 쌍둥이만의 강렬하고, 눈만 봐도 서로를 이해하는 완벽한 호흡으로 ‘찰떡궁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칼군무로 완벽한 ‘퍼포먼스 장인’의 모습을 입증했다.
 
한편 상호&상민은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한 후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대중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