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 걸그룹 다이아→‘여자플러스 4’ MC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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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조이현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이현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FiL 라이프스타일 쇼 프로그램 ‘평생 동안 여자플러스 시즌 4’를 통해 첫 예능 MC에 도전한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뽐낸 조이현이 예능에선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걸그룹 다이아 출신 조이현은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싹싹하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에 트로트 여신 송가인, 홍자를 비롯해 보이그룹 BAE173 프로듀싱을 맡아 그 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에 참여한 가수들의 무대의상까지 스타일링하는가 하면, 일상 속에서도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자타 공인 ‘패셔니스타’로 인정받으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에 조이현은 “평소에도 옷을 좋아하고, 코디하기 어려운 옷들을 맞춰보며 스타일링 하는 걸 즐기는 편이다. 기회가 된다면 나만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걸그룹에서 프로듀서로, 이제는 예능 MC까지 꿰차며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조이현이 앞으로 또 어떤 행보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