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매직유랑단' 멤버들이 폭풍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19일) 재방송된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 6,7회에는 트롯 오디션 부흥을 이끈 ‘트롯 여전사’, ‘미스트롯 1’ 멤버들이 출연해 ‘트롯 전국체전’ 멤버들과 함께 1대 1 데스매치를 펼치며 ‘트로트 맛집’의 맛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이날, ‘트롯 전국체전’ 멤버들은 서로가 노래할 때 기립 박수를 하거나 환호성을 지르는 등 유대감을  형성하며 넘치는 흥을 안방극장에 전파했다. 뿐만 아니라 음악으로 깊은 감동과 위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진해성은 ‘애모’를 선곡해 첫 소절부터 감동을 선사하며 화려한 피날레로 ‘트롯 전국체전’팀을 승리로 견인해 '트롯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의 위엄을 선보였다. 

앞서, ‘트롯 전국체전’ 멤버들을 프로그램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트롯 전국체전’ 멤버들(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상호상민, 김용빈, 최향, 한강, 신미래)과 전라 코치로 참여했던 송가인이 합심해 ‘2021 트롯 전국체전 대국민 희망 콘서트’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고 알리며 메인 포스터와 1차 포스터를 공개한바.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매주 보여온 팀워크가 콘서트에서는 어떤 다양한 컬래버 무대와 스페셜 스테이지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지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공연 경험이 적은 ‘트롯 전국체전’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과 광주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트롯 대세 송가인이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 TOP 8과 신미래, 송가인이 참여하는 ‘2021 트롯 전국체전 희망 콘서트’ 티켓 오픈 관련 공지는 20일 공식 SNS와 예매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서울 공연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7월 10일(토) ~ 7월 11일(일) 양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