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와 MBC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방과후 설레임’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일, 한동철 PD와 MBC가 함께 제작 중인 ‘방과후 설레임’ 공식 영상이 공개됐다. ‘방과후 설레임’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걸그룹을 런칭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트렌드를 주도해온 한동철 PD는 "1분가량의 짧은 영상에도 높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오디션에 높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믿고 지원해 주는 지원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열심히 준비해 모두 자신만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지원자들의 꿈을 응원했다.
지난 1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한 소녀를 중심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음악과 트렌디한 영상미로 시선을 끌었다. 티저 영상 속 소녀는 "운명은 네가 움직이기만을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하며 운명의 변화를 함께 시작할 소녀들을 응원했다. 이어 "꼭 필 거야, 너도"라고 말하며 변화의 꽃을 피울 지원자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었다. 영상 말미에는 "기다릴게, 네가 올 때까지"라고 말하며 지원자들의 적극적인 오디션 지원을 독려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글로벌 걸그룹'이 어떤 새로운 컨셉을 가지고 탄생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방과후 설레임' 영상은 그간 오디션 프로그램 티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드라마' 같은 분위기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동철 PD와 MBC가 만들면 다르다", "새로운 포맷과 남다른 한동철 PD의 감각이 만들어 낼 지원자들의 성장사가 기대된다"라는 반응으로 한껏 달아올랐다.
한편, 11월에 MBC에서 첫 방송을 알린 ‘방과후 설레임’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걸그룹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12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국적 불문 누구든 오는 6월 30일까지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과 지원서를 네이버 NOW. (네이버 나우), 공식 SNS 및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