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과 오유진이 먹방부터 센스 있는 입담까지 유쾌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에 아홉 번째 캠핑 친구로 출연한 진해성과 오유진은 폭풍 먹방과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 주말 힐링 모먼트를 선사했다.
먼저 진해성은 끊임없는 젓가락질로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보는 사람도 배부르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데뷔 초 자신을 알리기 위해 홍대에서 했던 트로트 버스킹을 재연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 투애니원의 ‘I Don’t Care’를 트로트 버전으로 선보이며 흥 넘치는 힐링을 선사했다.
오유진도 MC, 게스트의 이야기에 쉴 새 없는 리액션으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자신에게 야채와 함께 음식을 권하는 MC를 향해 “초록 색깔(야채) 안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사이다 시식평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진해성과 오유진은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전국방방쿡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노래는 물론이고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진해성과 오유진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진해성과 오유진은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 중이며 오는 7월 10일과 11일 '트롯 전국체전' 전국 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