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매직유랑단' '시청률부터 재미'까지 다 잡았다! 주말 밤 올킬!

 
‘트롯 매직유랑단’이 시청률부터 알찬 재미로 주말 밤을 꽉 채웠다. 
 
KBS2 ‘트롯 매직유랑단’이 '트롯 전국체전' 멤버들(진해성, 재하, 한강, 신승태, 김용빈, 신미래 )과 미스터리 쇼맨(류지광, 박상민, 민우혁, 러블리즈 미주, 조혜련)이 출연해 눈을 뗄 수 없는 트로트의 향연으로 주말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트롯 매직유랑단'은 시청률 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양한 무대들이 쏟아져 나왔다.
 
단장 송가인의 '아리랑 낭랑'으로 문을 연 이날 방송은 진해성과 신승태 그리고 미스터리 쇼맨 민우혁과의 대결로 본격적인 대결을 펼쳤다. 진해성과 신승태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보약 같은 친구'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한약 소품을 활용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신미래는 '열아홉 순정'을 선택해 톡톡 튀는 목소리와 함께 사랑스러운 안무를 선보였다. 신미래의 특유의 표정 연기와 비음이 섞인 목소리가 '열아홉 순정'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유랑단에게 첫 승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한강은 러블리즈 미주와 대결을 펼쳤다. '모나리자'를 선곡한 한강은 원곡과는 다른 부드러운 느낌을 담아냈고 그 결과 유랑단 멤버들에게 최종 승리를 선사했다.
 
특히 출연진들은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무대로 '트롯 매직유랑단'을 꽉 채우며 쇼 맛집임을 입증했다.
 
한편, 그간 매주 수요일 오후 방송되던 '트롯 매직유랑단'은 지난 12일부터 시간대를 옮겨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되며, 본 방송에서 선보인 곡들은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