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초대형 걸그룹 프로젝트 ‘방과후 설렘’의 글로벌 지원자들 일부에 대해 서류 심사가 진행중이다.
MBC와 한동철 PD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방과후 설렘’은 지원자 폭주로 인해 네차례에 걸쳐 서류 심사를 진행한다. 현재 1, 2차 서류 심사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3, 4차 서류 심사는 오는 25일 마무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지원자들의 경우 현재까지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과후 설렘’ 측은 “글로벌 지원자의 경우, 입국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발생하기 때문에 때문에, 모든 지원자가 동시에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높은 관심을 보여준 국내, 외 지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꿈과 소망을 담아 지원해준 지원자들의 서류와 영상을 꼼꼼하게 체크한 후 최대한 빠르게 함께 꿈을 이뤄나갈 연습생들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프리퀄 및 본 프로그램 녹화에 돌입하겠다”라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앞서 ‘방과후 설렘’은 지원자 모집과 동시에 다양한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다. 특히, 티저 영상부터 프리퀄 영상 ‘등교 전 망설임’까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스토리를 담아 흥미를 유발했던 만큼, 최종 합격자들과 함께 어떤 컨셉을 담아 프로그램을 제작해,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육성하는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걸그룹 프로젝트로, 프리퀄 영상, ‘등교 전 망설임’은 9월에 공개되며, 첫 방송은 11월에 MBC에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