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D-1! 오은영 박사! 83명의 아이돌 지망생 사연에 “내 자식 같아..”‘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에서 강렬 메시지 전한다!

 
첫 방을 하루 앞둔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에서 오은영 박사가 전할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4주간 MBC에서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83명의 엄마로 변신한 오은영이 걸그룹을 꿈꾸는 연습생 딸들과 소통하며 엄마의 마음을 제대로 담는 말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통해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재는 김윤서 연습생을 본 뒤 “60kg 이하 사람이랑 말 안 한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는 ‘나 자체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연습생들과 모녀 케미를 발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에 그간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 연습생들의 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한 어록을 모아봤다.

자신의 외로움을 말하면서도 울지 못하고 참는 모습을 보인 김민서 연습생에게 오은영 박사는 “너무 씩씩하게 그럴 필요 없어.”라고 말하며 “사람은 자연스러운 감정을 표현하고 느끼고 공감하고 그게 제일 중요하다”며 김민서 연습생의 감정에 공감을 표했다. 아픔이 있더라도 참고 견디는 모습에서 우리는 감정 표출이 어려운 현 10·20세대의 시대상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반해 감정 표현을 통해 응어리가 생겼던 슬픔을 풀어내는 방법에 대한 확실한 가르침을 오은영 박사가 그려냈다. 김민서 연습생뿐 아니라 힘듦을 안고 있던 MZ 세대에게 진짜 필요한 모습이 무엇인지를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3학년 연습생들 김수혜, 이지우, 이푸른, 유채현 연습생에게는 “나 잘났다”, “끝까지 버티는 거야”, “최선을 다해보자고” 등 자존감을 채울 수 있을 만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연습생들의 곁을 지키기도 했다. 이에 김수혜, 이지우, 이푸른, 유채현 4명의 연습생은 자신감, 자존감을 채워 나를 향한 자책보다 한 발씩 차근차근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모습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나에게 힘을 주는 게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가를 느낄 수 있었다.

연습생들과 함께 '성형외과'에 방문한 오은영 박사는 의학적 시술보다 더 중요한 점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의학적 시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의 기준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연습생들이 남의 시선이 아닌 나와의 경쟁에서 이기고 한 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를 더했다.

다른 연습생과의 격차로 힘들어하고 눈물을 흘리는 성민채 연습생을 향해 오은영 박사는 “속상하면 우는 거지, 우리가 기계가 아니야”라며 연습생의 마음을 보듬어준 데 이어, “언제나 살아가다 보면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어. 그 결정은 너 자신을 위한 쪽의 결정이어야 해”라는 성장을 위한 조언도 함께 했다. 오은영 박사는 개인의 선택이 나를 괴롭힌다면 방향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고 연습생들이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전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31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95분씩 4주간 MBC에서 만날 수 있는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혹독한 경쟁보단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아,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을 향한 높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일요일 4시 30분에 MBC에서 방송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불리는 '방과후 설렘'은 11월 2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