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과후 설렘’! ‘이대 여신’ 4학년 김유연 극적 합격 “자존심 하나도 안 중요해…더 노력하겠다”

 
MBC ‘방과후 설렘’ 4학년 중간 평가 탈락자가 발표됐다.

오늘 밤 9시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4학년 16명의 연습생 중 6명이 탈락하는 중간 평가 탈락자 발표가 그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먼저 개별 평가에 가장 먼저 나선 김유연은 자신감 없는 표정으로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했고 담임 선생님인 (여자)아이들 소연은 “자신감이 중요할 것 같아”라고 격려했다. 이어 조유정도 경직된 표정과 불안한 고음으로 지적을 받았다. 

개별 평가 후 진행된 중간 평가에서는 이미희, 김인혜, 윤채원는 뛰어난 실력으로 칭찬을 받았고, 김유연도 전보다 한층 커진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반면 조유정은 여전히 아쉬운 표정 연기를 보였고 (여자)아이들 소연도 아쉬움을 표했다.

(여자)아이들 소연과 4학년 연습생들은 탈락자 발표를 위해 짐을 싸서 한 공간에 모였고 첫 번째 탈락자 전유은을 시작으로 고태희, 강민지, 이하영, 최수민 순으로 탈락자가 호명됐고 마지막 탈락자 발표에 앞서 (여자)아이들 소연은 “실력과 연습 태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조유정을 탈락자로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극적인 합격을 알린 김유연은 ““자존심 하나도 안 중요하고 친구들한테 물어봐야죠” 근성을 드러내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