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1학년 김선유 VS 2학년 김리원, 에이스 싸움 발발

 
MBC ‘방과후 설렘’이 본 방송을 앞두고 리허설 무대를 일부 선공개했다.
 
오는 26일 밤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이 본 방송을 앞두고 1학년 에이스 김선유 연습생과 2학년 에이스 김리원 연습생의 리허설 무대를 일부 선공개하며, 6회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선유 연습생과 김리원 연습생은 청하의 ‘Snapping’으로 본격 에이스 대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선공을 맡은 1학년 김선유 연습생은 리허설에서 자신의 강점인 춤을 극대화 시켰지만,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 호흡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거나 2학년 김리원 연습생에게 기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그녀의 담임선생님 아이키는 주도권을 뺏을 수 있는 팁을 전수하거나, 기선제압 퍼포먼스와 액션, 디테일한 표정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김선유 연습생에게 힘을 더했다.

이어, 후공을 맡은 2학년 김리원 연습생은 무대에 오르기 전, 담임선생님인 권유리(소녀시대 유리)로부터 “리듬 타면서 연기해”라는 족집게 과외를 받았다. 이러한 조언을 바탕으로 김리원 연습생은 가녀린 비주얼과 상반되는 파워풀한 댄스브레이크를 선보이며 놀라움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김선유 연습생의 볼을 만지며 도발하는 등 애드립을 추가, 성공적으로 리허설을 마쳤다. 이에 권유리(소녀시대 유리)는 역시 “엄청 잘하던데, 라이브 되게 잘했어”라며 칭찬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1학년 연습생들은 배운대로는 잘 하지만 현장 대응 능력이 부족해, 기싸움에서 질 것 같아 걱정된다고 전한 아이키는 김선유 연습생을 향해 비밀 전략을 제시했다. 과연 어떤 스페셜한 안무를 더한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은 물론 연습생들에게까지 놀라움을 선사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이스 대결을 만나볼 수 있는 ‘방과후 설렘’ 6회는 오는 26일 일요일 밤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