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과후 설렘’ 예쁜애 옆에 예쁜애!“비주얼로는 저희 학년이 최고...”! 표정X끼 VS 실력! 어느 학년이 승리할까?

 
MBC ‘방과후 설렘’에서 콘셉트 평가 무대가 펼쳐졌다.

오늘(26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1학기 기말고사가 진행됐으며, ‘예쁜애’를 선택한 2학년 김리원, 원지민, 이지원 연습생과 3학년 김수혜, 박효림, 이지우 연습생이 한 팀으로 콘셉트 평가 무대를 선보였다. 

미션에 앞서 MC 윤균상이 “2학년이 더 예쁘다고 생각하시나요?”라고 묻자 2학년 원지민 연습생은 “비주얼로는 저희 학년이 짱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으며, 이에 3학년 박효림 연습생은 “부족한 거 언니들이 다 채워줄게”라며 시작 전부터 막상막하의 경쟁이 될 것임을 예상케 했다.

또한, 두 학년은 ‘설렘파트’를 두고 경쟁을 펼쳤는데, 선택받지 못한 학년은 무대에서 완전히 가려지기 때문에 더욱이 치열한 전쟁이 발발, 표정과 끼를 중심으로 선보인 2학년과 보컬을 선보인 3학년 연습생들 중, 개개인의 개성이 빛난 2학년 연습생들이 최종 ‘설렘파트’를 차지하게 됐다. 

‘Dun Dun Dance’를 선곡한 두 학년은 본무대에서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청량한 매력과 각자의 사랑스러움이 빛나는 무대를 꾸미며 현장 평가단에게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설렘파트’를 가져간 2학년 연습생들은 개인 독무와 단체 무대를 선사, 케이팝 팬들에게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춰 우위를 가릴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인 두 학년의 연습생들 중, 2학년 연습생들이 404점을 획득하며 ’예쁜애’ 콘셉트 무대의 승리를 차지했다.

이처럼, 2,3학년 연습생들은 ‘눈정화 파티’가 열린 듯한 비주얼로 무대를 꾸미며 시청자들에게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울 수 있는 무대를 선사, 앞으로 어떤 색다른 무대로 케이팝 팬들을 반하게 할 것인가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