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품에 안았다.
오늘(29일) 밤 8시 4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방과후 설렘’ 담임 선생님 4인 옥주현, 권유리 (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은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프로그램 대표로 아이키와 (여자)아이들 소연이 수상을 했다. 옥주현과 권유리 (소녀시대 유리)는 일정상 참여하지 못했다.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고 있다.
수상을 한 아이키는 “방과후 설렘이라는 좋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하게 되어 댄서로서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연습하고 있을 꼬맹이들과 1~4학년 끝까지 파이팅 해서 멋지게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마이크를 이어 받은 (여자)아이들 소연은 “서바이벌은 참가하는 친구들이 힘들다. 지금도 연습하고 있을 텐데 고생 많다고 전하고 싶고 많은 기획사에서 발견하지 못한 멋있는 보석을 시청자분들께서 많이 발견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방과후 설렘’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습생 순위 발표를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지난 26일 기준, 일일 온라인 투표수가 기존 투표수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방과후 설렘’은 오는 31일 밤 8시 40분부터 방송되는 ‘2021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 연습생들과 담임 선생님을 맡고 있는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들은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에 맞춰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