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여자)아이들 소연 X 아이키 X 연습생들, 걸크러시 매력으로 MBC 가요대제전 장악

'방과후 설렘'이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이 31일 8시 40분부터 방송된 '2021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 연습생들은 첫 번째 단체 곡인 ’Same Same Different‘ 무대를 담임 선생님인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과 함께 무대에 올라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무대는 (여자)아이들 소연이 직접 편곡을 담당, ‘Same Same Different’에 강렬한 비트를 더했으며, 두 명의 선생님과 연습생들이 보여준 완벽한 무대 매너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2학년 김리원 연습생의 독무에 이어, (여자)아이들 소연이 연습생들에게 전했던 멘트 중 하나인 “저보다 훨씬 잘한 것 같아요”로 무대의 시작을 알리며 연습생들을 향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여자)아이들 소연은 ‘Same Same Different’의 도입부 랩 파트에 변주를 넣어, 자존감 가득한 여성의 모습을 드러냈다. “최연소 여성 심사 역시 me”, “24살에 너는 대체 뭐 했는지?”라며 아이키를 도발했다. 이어, 아이키는 이를 응수하듯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스테이지를 장악했다.

두 선생님의 열정 넘치는 도입부에 이어,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은 지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보여줬던 무대들을 종합한 듯한 모습으로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무대 말미에는 아이키와 (여자)아이들 소연도 연습생들과 함께 ‘Same Same Different’를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해 ‘방과후 설렘’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이처럼 ‘방과후 설렘’은 섹시한 카리스마부터 선생님과 연습생들과의 케미까지,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돋보이는 무대 매너를 가감 없이 발휘해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연말 무대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