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과후 설렘’이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오늘(16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되는 ‘방과후 설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학년 연합 포지션 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랩 포지션과 올라운더 포지션을 선택한 연습생들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과후 설렘’ 랩 포지션에는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만큼 1~4학년 연습생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 것인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3&4학년 연습생들은 Doja cat의 ‘Boss Bitch’로 화려한 래핑을 선보인다. 특히, 3학년 연습생 중 일부는 프리퀄에서 해당 노래로 자작랩을 선보인 바 있기에 더욱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린다.
뿐만 아니라, 랩 포지션을 선택한 1&2학년 연습생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지지 않는 열정으로 3&4학년 연습생들과 옥주현 담임 선생님을 도발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에 한동철 PD 역시 “랩 포지션을 담당한 두 연합 배틀은 역대급 무대가 될 예정이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본 방송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언프리티 랩스타’나 ‘쇼미더머니’를 연출한 한동철 PD의 노하우와 랩, 힙합 경연 프로에 참가해도 지지 않을 연습생들의 래핑이 만나 케이팝 팬들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랩포지션 연습생들이 남다른 실력으로 자신만의 끼를 뽐내며 포지션 평가를 넘어서 데뷔까지 이룰 수 있을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과후 설렘’ 8회는 오늘(16일), 일요일 밤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