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과후 설렘' 신곡 'SURPRISE' 무대 방송 여부 두고 갑론을박, 일요일 11시 최종 결정한다!

 
‘방과후 설렘’이 신곡 무대 공개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되는 ‘방과후 설렘’이 지난 23일, 10회 예고편을 통해 신곡 ‘SURPRISE’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신곡 공개 직후 제작진들은 본 방송에서 풀버전을 모두 공개할 것인지, 편집 후 일부만 공개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방과후 설렘’이 공개한 10회 예고 영상에서는 신곡 ‘SURPRISE’ 무대를 펼치고 있는 첫 번째 데뷔조 1학년 박보은, 김선유, 2학년 김리원, 3학년 김현희, 김윤서, 4학년 윤채원, 김유연 7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케이팝 팬들은 10회에서 연습생들이 선보일 상큼 발랄한 매력이 담긴 첫 번째 신곡 무대를 빨리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높은 성원에 제작진들은 신곡에 관심이 집중될 것을 우려해 풀버전 공개를 고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신곡 ‘SURPRISE’ 외에도 다양한 경연이 많은 관계로 오는 30일, 10회에서 신곡 무대 풀버전을 공개할지 일부만 공개할 것인지는 신중하게 회의를 거친 후 일요일 오전 11시에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과후 설렘’ 10회는 30일 일요일 밤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