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173, 'JAWS’ 안무 영상도 차원이 다르다...'카리스마' 블랙& '절제' 화이트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JAWS(죠스)’로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차원이 다른 안무 영상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BAE173(제이민, 한결,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도현)은 오늘(8일) 오후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JAWS’의 화이트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BAE173의 안무 영상은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두 가지 버전을 각각 다른 느낌으로 연출했다. 지난 4일 공개된 ‘BLAZE’ 버전은 섹시한 카리스마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의상, 오늘(8일) 공개된 영상은 화이트 의상을 입고 절제된 카리스마 매력으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화면 구성도 색달랐다. BAE173은 ‘BLAZE’ 버전의 안무는 전체적인 대형에 포커스를 맞췄고, ‘JAWS’ 버전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두드러지게 담았다. 같은 퍼포먼스를 다른 느낌으로 연출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영상 속 BAE173은 실제 무대를 보는 듯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춤선과 한 몸이 된 듯한 완벽한 칼군무로 K팝 팬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상어’를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와 멜로디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 BAE173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자랑했다.

BAE173의 ‘JAWS’는 잠자고 있던 야성(野性)을 깨우고, 숨겨왔던 카리스마 본능을 드러낸 BAE173이 세상에 던지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업템포 어반 트랩 장르의 힙합 넘버 댄스 곡이다.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하고 멤버 도현이 직접 가사를 썼다.

한편 BAE173은 지난 3월 30일 약 1년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 : BLAZE’를 발매했다. 앨범 발매 당일, 미국 아이튠즈 차트 K팝 부문 8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