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마녀’ 신미래가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콘서트에 전격합류한다.
결승의 문턱에서 ‘탈락’이라는 쓴 맛을 본 신미래. ‘트롯전국체전’ 첫등장부터 음색과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기에 그의 탈락에 아쉬워한 이들이 많다. 이에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 제작사 측은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신미래를 전격 투입시켰다고 밝혔다.
TOP8 문턱서 탈락한 신미래는 '트롯전국체전‘을 통해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의 공식 SNS 채널에 감사인사를 남겼다. 그는 “웅장한 무대, 하늘같은 대선배 감독님들, 훌륭하고 멋지신 코치진분들과 ‘트롯 전국체전’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앞에서의 모든 무대가 그 자체로 영광이었다”며 ‘트롯전국체전’이 인생최고의 기억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들이 늘 함께 해주셨기에 너무나 즐거운 마음으로 힘을 내어 ‘트롯 전국체전’이라는 큰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게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인사를 했다. 이어, “저는 ‘한번 더 성장’함을 깨달으며 이 감사함은 두고두고 평생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신미래는 “여러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고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헛되지 않게 어떤 일이 주어지든 성실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트롯전국체전’이 끝난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며 탈락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채울 것을 약속했다.
이 약속에 신미래가 응답한 것이다.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콘서트 제작사 측은 “신미래 탈락 이후 팬들의 여론을 잘 살폈고 그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결승 탈락에도 불구, 신미래를 투입시키는 결정을 했다”며 ‘코로나19라는 난국에 문화를 즐기지 못한 대중을 위한 콘서트‘라는 공연의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콘서트 제작사 측은 “관객 연령층이 고연령층인 것을 인지, 철저한 방역을 위해 고심 중이다”이라며 “좌석 간 거리두기,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함성 금지 등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지침을 철저히 지킬 것이며 상시 방역 및 예방 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일정은 2월 말 발표한다고 알렸다.
독특한 음색과 인형 비주얼, 다채로운 표정, 여유있는 무대매너 등 매회 성장하는 모습으로 레전드 무대를 경신한 신미래.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콘서트에 전격 합류한 신미래의 활발한 활동에 대중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콘서트 일정은 오는 2월 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