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과 한강이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한다.

내일(16일), 진해성과 한강이 SBS MTV ‘더쇼’에 출연한다.

‘트로트계의 혜성’ 진해성은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보여주는 자작곡인 ‘바람고개’와 ‘스윗가이’ 한강은 경쾌한 멜로디에 유쾌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술한잔’을 선보인다. 두 노래 모두 KBS2 ‘트롯전국체전’ 결승전에서 공개한 신곡이다.

진해성과 한강은 KBS2 ‘트롯전국체전’ 시작부터 유력한 우승후보로 언급되며 비주얼과 실력 면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진해성은 ‘제2의 나훈아’, 한강은 ‘제2의 남진’으로 불리며 야성미와 부드러움의 상반되는 매력을 시청자에게 어필했다.

한편 지난 13일, 트로트의 ‘진한 맛’을 선사하는 KBS2 ‘트롯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가 방송됐다.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이 ‘별을 쏴’ 무대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금메달의 주인공 진해성은 나훈아의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를 선곡해 트로트의 맛을 살린 보이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갈라쇼는 오는 20일 밤 10시 30분 또한번 역대급 무대로 시청자를 만난다.

진해성과 한강이 내일(16일) 화요일 오후 6시 SBS MTV ‘더쇼’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