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전속계약 종료 전 8월 컴백…정채연 포함 완전체

 

걸그룹 다이아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오는 9월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8월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채연 포함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다이아는 지난 2020년 '플라워 포 시즌스'(Flower 4 Seasons) 발매 이후 2년 여 만에 컴백하게 됐다.

다이아는 지난 2015년 '두 잇 어메이징'(Do it amazing)으로 데뷔했다. 이후 '왠지', '내 친구의 남자친구', '그 길에서', '미스터 포터', '나랑 사귈래' 등의 곡을 발표했다.

7인조로 데뷔했던 다이아는 수차례 멤버 구성이 변화되면서 현재 유니스, 주은, 기희현, 예빈, 정채연, 은채가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