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로, ‘한국의 일 디보’를 꿈꾸며 [엑's 인터뷰③]
([엑's 인터뷰②]에 이어) 성악 전공자들이 모인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크로스오버’ 장르에 도전한 이유는 무엇일까.지난해 12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성악 전공자 4명이 모인 팀이다. 에스페로 멤버들은 성악이 아닌 ‘크로스오버 발라드’로 대중 앞에 서게 된 이유를 각각 밝혔다. 남형근은 성악으로 입시를 준비하면서도 뮤지컬을 염두에 두고 시작했다며 클래식과 뮤지컬을 모두 사랑하는 대학 시절을 보냈다고 했다. 그는 “대학생활하면서 뮤지컬도 보고, 연습도 하고,…
-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