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 매진 행렬 속 하유비 깜짝 방문 ‘훈훈’

송가인이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스트롯 멤버와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송가인은 지난 7월 2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연가(戀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수많은 관중들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가수 하유비가 공연장에 깜짝 방문하며 송가인을 응원했다. 하유비는 송가인의 노래를 듣고 박수를 보내며 응원했고, 송가인도 하유비의 방문을 미리 알지 못한 상태로 그야말로 송가인과의 의리를 지키고자 깜짝 방문을 했다는 후문이다.

송가인은 “처음엔 너무 놀랐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기뻤다. 기회가 된다면 '미스트롯' 멤버들과 다시 한 번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지난 4월 정규 3집 ‘연가(戀歌)’를 발매하고, 앨범명과 동일한 ‘2022 송가인 전국투어-연가(戀歌)’를 통해 전국 각지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는 30일 수원 컨벤션센터, 다음 달 6일 부산 벡스코에서도 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늘(26일)과 내일(27일) 양일간 저녁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송가인의 ‘2022 전국투어-연가’ 강릉∙청주 콘서트 티켓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사진 제공=포켓돌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