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계약 만료 전 마지막 신곡… 15일 컴백

다이아(유니스·기희현·정채연·예빈·은채·주은)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신곡을 발매한다.

다이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6일 다이아 공식 SNS 계정에 새 디지털 싱글 '루팅 포 유(Rooting For You)'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온라인 커버 이미지는 다이아의 데뷔 년월이 담긴 2015년 9월 다이어리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라는 존재를 빛나게 해 준 에이드'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 옆에서 같은 속도로 함께 걸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등 여섯 멤버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가 담겨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신곡 트랙리스트도 공개됐다. 기희현의 자작곡 '루팅 포 유'와 '눈부셨던 날' 두 곡이 실린다. 15일 음원 발매 후 한 차례 음악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5년 9월에 데뷔한 다이아는 정규 1집 '두 잇 어메이징(Do It Amazing)'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그 길에서' '나랑 사귈래' '우우' '감싸줄게요' 등 다양한 곡으로 K팝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그룹 활동 외에도 다채로운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다이아는 9월 말 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