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BAE173, 존재감 증명한 ‘걸음마’

아이돌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은 6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했다.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 BAE173은 네 번째 미니앨범 ‘ODYSSEY : DaSH’의 수록곡 ‘걸음마 (get him UGH)’를 통해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증명, 스웨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더쇼’를 접수했다.

9인 9색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BAE173은 무대 내내 잔망미 넘치는 표정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매력 부자’의 면모도 한껏 드러냈다.

이들은 매일 듣고 싶은 보컬과 랩을 통해 시청자들의 귀를 홀렸고, 동시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BAE173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반전 매력을 주는 힙합 사운드와 함께 완성형 무대를 선보였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K팝 팬덤과 만나고 있는 BAE173은 신곡 ‘DaSH’ 컴백 이후 음악방송 외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쇼’에서 보여준 수록곡 ‘걸음마’는 좋은 의도든 나쁜 의도든 모두가 나를 잡으려 한다는 의미심장한 가사와 비슷한 발음처럼 들리는 ‘걸음마’와 ‘get him UGH!’의 중의적인 표현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

멤버 도현이 올 프로듀싱한 네 번째 미니앨범 ‘ODYSSEY : DaSH’로 짙은 개성을 보여주고 있는 BAE173은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